택시기사의 경유지 운행 거부, 승차 거부로 판단되는 기준은?
1. 승차 거부 사건 개요 2022년의 한 날, 밤늦은 시간에 서울 성동구에서 남양주로 가려던 승객이 택시를 불렀습니다. 콜을 수락한 택시기사는 현장에 성실하게 나타났지만, 승객은 답십리를 거쳐 남양주로 가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택시기사는 “경유는 안 된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 때문에 택시기사는 관계 기관에서 경고처분을 받게 되었고, 이를 불복해 행정심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