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수입의 새로운 길,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
식물 직구, 반려식물에 대한 이해
요즘 반려동물 옆에서 함께 삶을 공유하는 존재로서 ‘반려식물’이 뜨고 있습니다. 반려동물뿐 아니라 이렇게 반려식물을 통해서도 삶의 질을 높이고, 한결 잔잔한 평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의 희귀한 식물들을 직접 수입하는 식물 직구 열풍도 있습니다. 물론 이를 통해 우리가 좀 더 폭넓고 깊은 식물세계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도 또다른 고민이 존재하는데, 바로 ‘식물 수입 가능 여부’에 대한 것입니다.
‘이 식물이 우리나라에 반입해도 괜찮을까?’
신나게 식물을 직구하다 보면, 자연스레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 ‘이 식물, 우리나라에 반입해도 괜찮을까?’ 실제로 이런 고민으로 국민신문고에 문의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에 대한 대답은 복잡합니다. 일단 식물의 종류와 양식등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나하나 잘 알아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등록되지 않은 식물의 경우, 검역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
위와 같은 고민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것이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입니다. PICD는 식물류의 수입 가능 여부를 조회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각각의 식물이 우리나라에 반입될 수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이용해 우리는 식물 직구에 대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