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이달의 수산물·여행지, 해양생물 특별 소개

9월의 수산물, 새우와 한치가 선두

이번 9월에는 해산물 애호가들이 주목할 만한 수산물이 선정되었다. 농수산물 유통과 가공을 담당하는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수산물로 새우류와 한치를 선정하였다. 특히 가을철 대표 메뉴인 대하와 흰다리새우는 칼슘과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
흰다리새우 역시 셀레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체력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이들 새우는 소금구이로 즐기면 가을 대표 별미가 될 수 있다.

또한, 바다의 보물인 한치는 다리 10개 중 긴 다리 2개를 제외한 8개가 ‘한치(3cm)’로 이름 붙여졌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숙회, 구이뿐 아니라 초고추장과 미나리, 양파, 육수를 활용한 ‘한치물회’도 인기다.

가을 맞이, 추천 어촌 여행지와 해양생물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는 경기 화성 궁평리마을과 경남 거제 다대마을이 선정되었다. 화성 궁평리마을은 수도권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로, 가족 단위의 주말 나들이나 당일 치기 여행에 적합하다.
가을이 되면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수륙양용차, 오리배 타기, 바지락 캐기 체험이 가능하며, 맛과 위생 수준이 뛰어난 궁평리 식당도 인기다.

거제 다대마을 역시 특색 있는 어촌 체험과 맛집이 많아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된다. 두 곳 모두 가을 풍경과 해양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이 가능한 여행지다.

해양 생물과 등대, 무인도서로 가을 바다 탐험

이번 달에는 꽃총산호를 비롯한 아름다운 해양생물이 소개되었다. 이 산호는 신비로운 색감과 형태로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또한, 장고항 서방파제의 등대와 무인도서인 섬생이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선정되었다. 등대는 항해 안전을 책임지는 상징으로, 야간의 야경과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섬생이도는 조용한 자연 속에서 섬생이와 해양 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장소다.

가을은 자연과 밀접한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시기이다. 자연 속에서 느끼는 진정한 힐링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러분의 특별한 해양 여행 계획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이상으로 9월의 해양수산 관련 주요 선정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번 달은 수산물뿐만 아니라 어촌 여행,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까지 다양한 자연의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지금이 바로 가을 바다를 즐기기에 적기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에서 확인하세요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05441&call_from=rs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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