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11개국 식품영양정보 데이터베이스 한글판 공개로 식품 산업 혁신 기대

농촌진흥청,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한글판 발표

농촌진흥청이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의 한글판을 공식 공개하였다. 이번 발표로 11개국 923종의 식품 영양정보를 한눈에 열람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외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새롭게 이끌 전망이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급식 산업과 식품산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특히 아시아 각국의 음식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 지역 11개국이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번 한글판 공개로 한국 내 이해와 활용이 한층 용이해졌다. 데이터베이스에는 각국의 전통 음식과 식품 가공품은 물론, 영양 성분별 상세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어, 급식 메뉴 개발, 산업적 제품 개발, 영양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베이스 활용 확대와 기대 효과

이 데이터베이스는 급식 및 산업 현장은 물론, 연구 개발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식품 영양정보가 한 곳에 집약됨으로써, 품질 향상과 신제품 개발에 있어 신속한 영양 성분 조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정부와 민간을 막론하고 식품 안전과 영양 균형을 맞추는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데이터베이스는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확장 계획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과 정보 정확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식품 산업 전반에 아시아 식품 특유의 다양성과 영양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제는 더 넓은 시야로 아시아 식문화에 접근하자

이번 한글판 공개를 계기로, 국내 식품업체와 연구기관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식품과 그 영양 정보를 손쉽게 접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앞으로는 급식, 조리,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아시아 식문화의 특색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상품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과연 이러한 디지털 기반의 식품 정보 확대가 우리 식품 시장에 어떠한 파장을 몰고 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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