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무상보육 2025년 하반기 시작! 유치원·어린이집 교육비 부담 확 줄어듭니다




5세 무상보육 2025년 하반기 시작! 유치원·어린이집 교육비 부담 확 줄어듭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 5세 유아를 위한 무상교육·보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교육부는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하고, 약 27만8천 명의 5세 유아에게 총 1,289억 원의 추가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별 지원 내역

공립유치원은 방과후과정비를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교육비(55.7만 원)와 지원금 간 차액인 11만 원을 지원합니다.

어린이집은 기타필요경비 평균 7만 원을 학부모 대신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 방식 및 환급 조치

지원금은 2025년 7월분부터 지급되며, 이미 납부된 7월분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운영위원회 자문 및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환급 또는 이월 처리됩니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7년까지 3~5세 무상교육 확대 예정

교육부는 2026년에는 만 4세, 2027년에는 만 3세까지 무상보육·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국가책임형 유아교육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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