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안전! ‘안전해(海)’ 앱 최신 업데이트와 핵심 기능 소개

해양레저 안전을 위한 핵심 앱, ‘안전해(海)’의 새로운 변화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를 즐기는 국민들에게 필수 앱인 ‘안전해(海)’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요구와 안전 확보를 위해 여러 가지 새 기능을 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며, 9월 15일에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이로써 해안가와 바닷가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실시간 CCTV와 안전 알림 기능, 사용자 안전 확보를 도와

이 앱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실시간 CCTV 서비스 지역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일부 항만지역에 한정되었던 CCTV가 전국 해안가 53개소로 확대되었으며, 해양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갯벌 활동 시 수위선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강화되어, 현재 위치의 안전 범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바닷물이 내 위치에 접근할 경우 경고 메시지와 함께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어 야간이나 해무 상태에서도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갯벌·해양사고 위치 정보와 행위 제한 안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낚시 및 해양 레저 활동 금지 구역 표시, 선박 충돌·부유물 감김 등 해양사고 발생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위험 구역을 미리 파악하고 피할 수 있으며,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과거 해양사고 발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양사고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활동 전 안전 점검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바다의 위험 예보와 즐거움, 이젠 더 똑똑하게 즐기세요

이 앱에는 해양 예보 지수, 특히 낚시·이안류 등 생활 해양 예보 화면이 새롭게 추가되어, 이용자가 현재 바닷물 상태를 전망하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울러, 사용자들이 더 신속하게 긴급 신고(SOS)를 할 수 있도록 긴급 신고 기능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해양 수위와 물때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이 갖는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업데이트가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7월 1차 개편 이후 4만 6천 명 이상이 앱을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철 바다낚시와 갯벌 체험이 활기를 띠는 시기에 맞춰, ‘안전해(海)’ 앱이 국민들의 해양 활동 안전을 책임질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사용자 의견과 현장 안전 상황을 적극 반영하여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처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해(海)’ 앱이 더욱 똑똑해지고, 다양한 기능을 갖추면서 해양레저 활동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어떤 해양 활동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계십니까? 스마트한 안전지도를 갖춘 ‘안전해(海)’ 앱이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해양 안전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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