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 이제 ‘정부24’에서 간편하게!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 이제 ‘정부24’에서 간편하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반려동물 등록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반려동물 등록 정보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려면 직접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이용해야 했죠. 그런데 이제, 더 편리하게 ‘정부24’에서도 이러한 정보를 수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이 편리한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반려동물 등록의 중요성
먼저, 반려동물 등록이 왜 중요한지 알아볼까요? 반려동물 등록은 소유자와 반려동물의 정보를 등록해주는 제도로, 특히 반려동물이 실종되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개**는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이며, **고양이**는 선택 사항입니다.
하지만, 반려동물 소유자에게는 등록 이후에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반려동물이 잃어버리거나 다시 찾게 된다면, 또는 중성화 수술을 하거나 소유자가 바뀌는 경우 등록 정보를 반드시 수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었지만, 이제는 훨씬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정부24’에서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 가능
검역본부는 국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기존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뿐만 아니라 ‘정부24’에서도 반려동물 등록정보를 변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습니다. ‘정부24’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이번 변화는 매우 환영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9월까지 약 16,000건의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이 ‘정부24’를 통해 이루어졌고, 연간 2만 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제 반려동물의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굳이 시·군·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정부24’에서 변경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종이로만 발급되던 동물등록증을 이제는 **모바일 동물등록증**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반려동물의 등록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반려동물 소유자 정보, 자동 연계로 편리함 업그레이드
앞으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주소 정보**도 자동으로 연계됩니다. 그동안 반려동물 소유자가 이사를 하거나 주소가 변경될 때, 일일이 변경 사항을 신고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말부터는 **주민등록전산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전입신고만 하면 반려동물의 주소 정보가 자동으로 수정됩니다. 별도로 신고할 필요가 없어지니,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유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개선 덕분에 이루어졌습니다.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과제**에서 검역본부가 제출한 이번 과제가 1위를 차지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앞으로의 기대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소유자들이 더 편리하게 행정 절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반려동물 등록과 관련된 행정 서비스를 더욱 간소화하고, 모바일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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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작성시점 기준이며, 정부 정책은 시점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단순 정보전달이며 법적 해석이나 법적 판단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추가적인 상담은 [1:1 상담게시판] 에서 가능 합니다.